미리셈.

예적금 세후이자 계산기

금리 4% 적금, 실제 이자는 얼마일까요

예적금 이자 계산기

세후 실수령 이자0
총 만기 수령액 (원금 + 세후이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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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산기는 이렇게 계산합니다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은 이자를 구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같은 금리라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정기예금은 단순합니다. 원금에 금리와 기간을 곱하면 됩니다. 1,000만 원을 연 4%로 1년 예치하면 세전 이자는 40만 원입니다.

정기적금은 계산이 다릅니다. 매달 넣는 돈이 예치되는 기간이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1월에 넣은 돈은 12개월치 이자를 받지만 12월에 넣은 돈은 1개월치만 받습니다. 그래서 월 납입액에 금리를 곱한 뒤 n(n+1)/24를 곱합니다. n은 납입 개월 수입니다.

여기서 나온 세전 이자에 세금을 적용합니다. 일반 과세는 15.4%로, 이자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더한 값입니다. 세금우대 저축은 9.5%, 비과세 상품은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결과를 읽는 법

연 4% 적금에 매달 50만 원씩 1년을 넣는 경우를 보겠습니다.

원금은 600만 원입니다. 그런데 세전 이자는 24만 원이 아니라 13만 원입니다. 500,000 곱하기 0.04 곱하기 (12 곱하기 13 나누기 24)를 계산한 값입니다. 여기서 15.4%인 20,020원이 빠져 실제로 받는 돈은 109,980원입니다.

원금의 4%를 기대했다면 실제 수익률은 1.83%에 그칩니다. 적금 광고에 붙은 금리가 실제 수익률처럼 읽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흔히 적금 금리 착시라고 부르는 현상인데, 적금 특성상 평균 예치 기간이 절반 남짓이기 때문에 생기는 구조적 차이입니다. 상품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계산 방식이 그렇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목돈 600만 원을 예금으로 넣었다면 세전 24만 원, 세후 203,040원입니다. 적금보다 9만 원 이상 많습니다. 이미 목돈이 있다면 적금보다 예금이 유리하고, 매달 모아가는 상황이라면 적금이 선택지가 됩니다. 두 상품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용도가 다릅니다.

이럴 때 쓰면 좋습니다

특판 적금을 보고 가입을 고민할 때 실제 이자를 먼저 확인해 보는 편이 낫습니다. 금리 6% 적금과 4% 예금 중 어느 쪽이 나은지는 계산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만기가 다가올 때도 유용합니다. 재예치할지 다른 상품으로 옮길지 판단하려면 세후 기준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세전 금리만 놓고 비교하면 세금우대나 비과세 상품의 이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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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출처 및 관보 참고